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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소

소설가 이항복 씨의 두 번째 소설집 『배냇소』에는 1987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배냇소’를 비롯 ‘남한강’, ‘비석’, ‘겨울 십자매’, ‘월미도’, ‘동백’, ‘연어의 꿈’ 등 7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돼 있다.   이동희 소설가는 “‘배냇소’는 청상이 된 며느리 순녀의 고독과 불륜을 해소해 주기 위해 떠나는 시아버지의 모럴과, 마지막 무대 위에 순녀가 찢어질 듯한 가슴을 안고 울고 남아있는 드라마는 한국적 삶의 의미를 형상화해 주고 있다”고 평했다.   또 강준희 원로소설가는 “이항복의 작품은 아름다운 토박이말이 소설의 매체로서가 아니라 주체로서 기능하고 있어, 이것만으로도 높이 평가받아 마땅한 가치가 있는 수작들”이라고 평가했다.   저자 이항복은 1987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
소설가 이항복 씨의 두 번째 소설집 『배냇소』에는 1987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배냇소’를 비롯 ‘남한강’, ‘비석’, ‘겨울 십자매’, ‘월미도’, ‘동백’, ‘연어의 꿈’ 등 7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돼 있다.
 
이동희 소설가는 “‘배냇소’는 청상이 된 며느리 순녀의 고독과 불륜을 해소해 주기 위해 떠나는 시아버지의 모럴과, 마지막 무대 위에 순녀가 찢어질 듯한 가슴을 안고 울고 남아있는 드라마는 한국적 삶의 의미를 형상화해 주고 있다”고 평했다.
 
또 강준희 원로소설가는 “이항복의 작품은 아름다운 토박이말이 소설의 매체로서가 아니라 주체로서 기능하고 있어, 이것만으로도 높이 평가받아 마땅한 가치가 있는 수작들”이라고 평가했다.
 
저자 이항복은 1987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1994년 계간 《문단》 제1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학 졸업 후 서울, 인천, 청주, 대전에서 20여년 일간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월간 《한국시사저널》발행인 겸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이항복(李恒馥)은 1957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7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1994년 계간 《문단》 제1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학 졸업 후 서울, 인천, 청주, 대전에서 20여 년 일간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월간 한국시사저널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 충북 청주 출생(1957년)
⦁ 제17회 건국대학교 신문문화상 소설 당선(1984년)
⦁《충청일보》신춘문예 소설 당선(1987년)
⦁ 계간《문단》제1회 신인상 소설 당선(1994년)
⦁《충청매일》정치부장,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국도일보》《중도일보》편집국 국장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홍보위원회 부위원장(현)
⦁ 성균관 청년유도회 회원(현)
⦁ 충북소설가협회 회원(현)
⦁ 한국소설가협회 회원(현)
⦁ 월간 한국시사저널 대표(현)
⦁ 장편소설 『사랑의 조건』(2003년, 메세나)
⦁ 백서 『천도무심』(2008년, 한국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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