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앞으로 시인이 되고자 하는 시인 지망생들과 이미 시단에는 발을 들여놓았으나 아직도 詩 공부가 끝나지 않은 분들에게 <詩는 무엇인가?> 하는 본질적인 이해와 詩를 쓰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무엇을 이해하며, 어떤 詩를 텍스트 삼아 읽으며 하루하루 詩 공부를 해 나가야 하는가?> 하는 詩 창작 실기 이론을 교단에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듯 대학과 평생교육원 등에서 십수 년 동안 詩 창작 실기론을 강의해 온 저자가 지상강좌에 이어 스마트폰, 태블릿, 패블릿, 데스크 탑 PC 등을 통해 전국의 시인 지망생들에게 가르쳐주는 <詩 창작 실기 안내서>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수록된 詩 창작 실기 이론만 충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詩의 본질, ▶詩의 유형, ▶詩의 요소, ▶비유와 상징, ▶상징과 알레고리, ▶아이러니와 패러독스, ▶詩와 감정 표현, ▶감수성 기르기, ▶소재와 주제, ▶시어와 일상어의 표현방법 등을 쉽게 이해하며, 앞으로 시인으로서의 꿈을 키우며 하루하루 詩 공부를 해 나가는데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편집자)
임노순(任魯淳)
이 책의 저자 임노순 시인은 1952년 강원도 철암에서 출생해 경상북도 봉화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도촌 초등, 영주중, 계림중, 영광고, 경북 전문대를 거쳐 대한신학교 졸업했다. 이후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 및 동 대학원에서 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시 전문지 월간 『풀과 별』, 『시문학』지 추천으로 문단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국제 PEN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신학교 교수, 경기대학교 한국동양어문학부 외래교수, 사단법인 평생교육진흥연구회 교육원 원장, 인천문예창작대학 학장, 임노순언어논술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시 창작 강의를 해 왔다.
저서로는 시집 「낮달은 왜 뜨는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를 비워내고 싶다」외, 이론서로 「독서지도학」,「누구나 할 수 있는 글쓰기」, 「신문으로 끝내는 논술」 등이 있다.